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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월간 개벽6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임인(2022)년 신년사 안경전 종도사님 임인(2022)년 신년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 옵니다. 온 누리의 가정과 이웃에 평온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일양시생一陽始生,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대자연의 신성한 생명력이 새롭게 태동하는 동짓날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호랑이의 해, ‘범 내려온다’라는 노래처럼 역동적인 호랑이 기운이 천지에 가득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하늘은 자시에 열리고天開於子, 땅은 축시에 열리고地闢於丑,사람은 인시에 일어나느니라人起於寅.” 라고 하셨습니다.『도전』 5편 359장 새로운 천지 기운이 발동하는 동짓날, 온 우주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크게 깨어나 임인년 새해의 생명과 창조의 지기至氣를 흠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우리는 마음 한편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일어나야 합.. 2022. 8. 22.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신축(2021)년 신년사2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신축(2021)년 신년사2 후천 郞家대학 100만 삼랑 가족 대결집! 인류는 더 이상 코로나19 병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지구촌 정치경제 질서는 요동치며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종교는 더 이상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름 모를 괴질 병란이 계속 출현하게 됩니다. 비록 짧은 휴지기休止期는 있으나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지금, 인류는 후천개벽의 전령사로 또 다른 괴질과 시두를 거쳐 마침내 지구촌 인종씨를 추리는 3년 추살 대병란을 극복하고 희망찬 후천선경의 새 문명시대로 진입하게 됩니다. 오늘날 병란 팬데믹의 거센 물결에서 내 가족과 이웃을 지켜내는 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진정 우리 인류가 나아갈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22. 8. 22.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경자(2020)년 신년사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경자년庚子年 신년사 桓紀 9127年 檀紀 4353年 道紀 150년 서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온 천지에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태동하는 동짓날 새벽, 어둠을 밀어내고 떠오르는 밝은 해를 바라보며 지구촌 형제자매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전합니다. 이 땅에 다녀가신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동지가 설이니라. 동지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내일을 향해 내달리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면서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볼 때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인간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기 위해 기나긴 구도求道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진아眞我를 찾기 위해 우리 인류는 숱한 종교의 문을 두드.. 2022. 8. 21.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기해(2019)년 신년사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 己亥(서기 2019)年 신년사 【 핵심 요약 】 격변의 시간을 지나온 우리 앞에 다시 희망찬 새해가 밝아온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분단 비극의 역사와 상극相克문명의 상징이던 북한 핵무기를 묻어버리려는, 비핵화와 통일의 여정을 다져 왔다. 이제 남북의 화해와 평화의 바탕 위에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고 지구촌 온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루어내는 단단한 초석礎石을 깔아나가야 할 때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잃어버린 우리의 뿌리, 우리의 역사문화,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자연도 문명도 인간도 그야말로 모든 것이 요동치는 대개벽의 시대, 저마다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심道心으로 내 뿌리를 바로세우고, 뿌리가 뿜어주는 생명력과 창조력으로 내 삶은 물론 위대한 우주..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