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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월간 개벽2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정유(2017)년 신년사 丁酉(2017)年 신년사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 묵은 어둠을 밀어내며 정유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한민족의 역사와 인류 문명의 바탕에는 삼신상제님을 모시고 하늘-땅-사람도 삼신으로 받드는 삼신신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바탕 위에 사람들은 대자연과 소통하고 수행을 생활화하여 마침내 천지와 하나 되는 참 인간, 태일太一이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변혁의 중심에는, 자기중심을 잃어버린 심법心法의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내재된 신성神性과 광명을 되찾은 온전한 인간, 큰마음을 쓰는 대인이야말로 묵은 세상을 떨쳐 내고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위대한 이념을 온 세상에 펼쳐 나가는 역사의 주역입니다. 찬란한 한민족 9천 년 역사를 이끌어 온 주권자도 태일이었습니다. 이제 .. 2022. 8. 21.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 2016 병신丙申년 신년사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 2016 병신丙申년 신년사 오늘을 살아가는 활기찬 생명력도, 내일을 열어가는 무한한 창조력도 뿌리에서 나옵니다. 145년 전 인간으로 오시어 후천 5만년 지상선경의 새 세상을 준비해 준 증산 상제님이 선포하신 ‘뿌리를 찾아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정신이야말로 오늘 대한민국이 당면한 숱한 과제를 헤쳐 나갈 바탕 힘이 됩니다. 선천세상의 상극相克의 어둠을 몰아내고 병신丙申년을 환하게 밝혀오는 새 해를 바라보며 전 세계 9천만 한민족이 내 역사, 내 조상, 내 조국으로부터 뿌리 기운을 충만히 받아 진정한 역사 광복과 민족 화합을 이루어내고 인류 문명의 새로운 탄생, ‘가을개벽’ 너머 통일된 조국의 광명한 내일을 열어가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저기 우리 앞에, .. 2022. 8. 21.